[뉴스포커스] 축제는 열렸는데 벚꽃은 없다?…벚꽃 개화 상황은
이맘때쯤 참 기대되는 게 있죠.
바로 벚꽃축제입니다.
내일(29일)은 서울 여의도의 봄꽃 축제가 시작되는데요.
아직 벚꽃이 개화하지 않은 상태라 벚꽃 없는 축제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벚꽃 개화 상황과 날씨 전망을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벚꽃 개화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벚꽃축제를 시작한 지자체도 있는데, '꽃이 없는 축제다.' 이런 말도 있어요. 현재 벚꽃 개화 현황은 어떤가요?
해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대표 벚꽃 명소죠, 서울 여의도 봄꽃 축제가 내일 개막하는데요. 여기도 아직 벚꽃은 이른 것 같습니다만, 다른 곳들도 축제 준비들은 시작하는 것 같네요?
봄꽃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 안전사고도 발생할 수 있잖아요. 인파 관리 상황도 좀 짚어보고 싶은데요. 행사장 관리 어떻게 되고 있나요?
사실 지난해에는 벚꽃이 정말 빨리 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또 반대로 봄꽃들이 다소 늦게 개화하고 있습니다. 축제장 가도 좀 썰렁해서 아쉬움도 있을 것 같은데, 이유는 뭔가요?
많은 분이 만개한 벚꽃을 기대하실 것 같아요. 그럼, 올해 만개한 벚꽃은 언제쯤 볼 수 있는 건가요?
네, 마지막으로 이번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오고 있는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황사비가 내린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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